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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영화 상영관 시대의 부산극장

1976년 12월 30일 부산직할시 중구 충무동 2가 18번지 소재 (주)부산극장은 서울 연흥극장 대표 연재흠(延在欽, 1926년~1995년)이 김활경으로부터 인수하여 경영에 들어가면서 4인방 체제의 한국영화 전용관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고 연재흠 대표의 경영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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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장은 한국영화 44.1%를 수용

한국영화만의 항해가 시작된 첫해인 1959년 부산극장은 홍성기 감독의 <자나깨나>, <비극은 없다>부터 박종호의 <비오는 날의 3시>, 백호빈의 <꿈이여 다시 한번>, 김묵의 <나는 고발한다>, 유진식의 <대원군과 민비> 등 49편을 상영하여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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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한국영화 상영극장상 5차례 수상

한국전쟁이 끝난 부산 지역 극장가는 동아극장과 부산극장, 시민관을 중심으로 3개 영화관이 흥행가치가 높은 외국영화를 독점하다시피 상영하여 왔으나 1955년 현대식 시설을 갖춘 현대극장 개관을 시작으로 1956년 국제극장, 1957년 대영극장과 제일극장, 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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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전용관 시대(1951년~1976년)

경상남도 학무국 소속으로 관리되어온 도립 부산극장은 그 어려운 때를 지켜냈던 극장 종업원들이 오석조를 대표로 김월용, 박봉갑, 신덕수, 김억조, 김활경, 이상필 공동으로 1950년 12월 13일 제8회 귀속재산 경쟁입찰 신청(불하)에 들어갔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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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부산극장 시대(1945년~1951년)

도립 부산극장 시대는 광복을 맞은 부산영화극장이 미군정기를 거쳐 한국전쟁 중인 1951년 적산극장이란 딱지를 뗀 후 주식회사 부산극장 시대의 탄생과 함께 정착되기 이전까지 약 6년 동안 정치,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던 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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